디지털 종합 마케팅 대행사 지우컴퍼니는 20일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개최한 ‘제7회 융합비즈니스데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융합비즈니스데이는 소비재 유통 및 제조 기업들이 빅데이터 마케팅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지우컴퍼니 송지우 대표는 연사로 나서 SNS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기획 플랫폼 ‘셀텍’을 소개했다. 고객사는 셀텍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상품개발의 고민, MD 구성의 고민을 해결하고 적중률 높은 밸류체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송지우 대표는 “유통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이라면서 절대적인 강자가 없는 이커머스 시장의 현 상태를 이야기하고 “시장 예측을 위한 데이터 마켓센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우컴퍼니의 애슬레저 웨어 브랜드 ‘뮤브’는 셀텍의 데이터 마켓센싱을 통해 다이어트라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브랜드로, 공구 시작과 동시에 1차, 2차 공구를 모두 완판하는 성과를 냈다.

셀텍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C2C 시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대형마트 등 고객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